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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1/18 02:12
[나의 저작]
누구는, 그들을 원주민이라 불렀다. 자신은 이방인이라는 의미이며 그들과는 다르다는 의미로 해석됐다. 한 사람의 관념을 평가할 지위나 능력은 안되지만 매우 거슬렸다. 원주민이라는 거.
하지만 내가 그들을 비판할 수 있을까. 사실 난 신이문역이 아주 그로테스크하게 보였고 이문동은 나랑 많이 다르다고 여겼다. '가능하면 떠나야 할 곳'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다.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, 나도 이문동을 타인의 입장에서 보았던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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